2014년 9월 약 90,000km에 2011년식 골프 중고차 매입해서 5년 동안에 160,000km 넘게 타고 다녔습니다. 키로수가 많은 차를 타봤을 때 차에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 특히 엔진 관련 불이 들어오면 대부분이 뭔가 지금 당장 고치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는 차주분들이 많습니다. 오래 타봐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카센터에서 하자는 데로 다 하지 마시고 요즘 검색해보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해서 수리하시길 바랍니다.(TDI카페 등 참고하시면 많아요) 골프는 정말 잘 만든 차입니다. 제 차 연식은 스탑 앤 고 기능도 없어서 정비도 쉽고 정비료도 나름 합리적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들의 매력도 있지만 정비성 좋고 본인이 수리하고 잘 알고 감당할만한 차를 잘 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https://www.theminimalists.com/game/ Play the 30-Day Minimalism Game | The Minimalists Find a friend, family member, or coworker who's willing to minimize their excess stuff with you next month, because we're going to play a game together... www.theminimalists.com https://youtu.be/s64GiwN3hCs 이사오면서 결심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 오늘이 마침 분리수거 날이니까 30일간 1일에는 1개 2일에는 2개 3일에는 3개씩 30일에는 30개의 물건을 버리는 게임 9월에는 30일까지 있..

츄르 시장에서 국산 츄르의 검색량이 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본 불매운동 리스트에 일본산 츄르도 오르면서 집사들이 국산 츄르를 구매하는 경향이 포착된다. 전체 츄르 시장은 커지고 있음을 검색어 리스트를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본격적으로 불매운동을 시작한 지 약 3개월 지나가고 있고 유통기한이 있는 츄르의 특성상 1년 이상 지속되었을 때 앞으로의 츄르 시장에서의 마켓 셰어는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업체들의 품질 좋고 적절한 가격의 츄르의 선전을 기대 해봅니다. 또 하나의 이슈 '캣 택스'에 대하여 반려묘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캣 택스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고양이 식품, 용품들이 높은 가격을 책정해서 버블을 형성해 집사들에게 팔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

최근 TV보다 유튜브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꼭 비판적 시각에서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좋은 말도 맹신하면 독이 됩니다. 가릴 건 가리고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듣고 메모하고 실천해서 습관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슈카 월드 -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의 증권사 트래이더 경력의 유튜버이며 회사에서 유튜브 하지 말라고 했는데 회사를 관두고 유튜버를 선택하시고 지금 구직활동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경제 / 세계사와 같이 연관 지어 글로벌한 맥락의 기업 / 정치/ 시사 현상을 거시적으로 때로는 미시적으로 경제적 관점으로 쉽게 설명해줍니다. 2. 신사임당 - 최근 SBS 스페셜에도 나왔던 돈 버는 방법으로 유명해진 유튜버입니다. 0원에서 매출 1000만 원까..

저는 광안리 요트클럽의 멤버중 한명입니다. 주로 하부청소를 맡고있죠! 같은 동네사는 멤버와 함께 작업하러 다녀왔습니다. 어제 회장님께서 전화오셔서 요트가 로프에 걸린 것 같다고 해서 제거 작업 하고 왔습니다. 하부작업 할때마다 대학교 학생시절 어선이나 요트의 스크류 프로펠러에 감긴 로프 제거하러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준비물을 챙겨봅니다. 로프를 잘 제거할려면 일단 다이소 칼이 필요합니다. 녹슬면 버리면 되고 싸니까 크면 클수록 좋아요. 과일칼은 힘을 못씁니다. 현장에 가면 뭐가 감겨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듬직한 놈으로 챙겨 가야 합니다. 경험 많은 선장님들은 다이버가 도착하기 전에 식칼을 갈아두시기도 합니다. 다 썰어 버리겠어 요트나 일반 어선들 수상에 계류되어 있는 배들은 1년에 4번 정도의 따개비 ..

저는 해외 투어 다닐 때 무거운 핀을 지양하고 최대한 가볍게 다니고 있습니다. 풀 포켓 핀을 쓰면 다이빙 슈즈를 안 들고 다녀도 되니까 주로 따뜻한 나라로 해외투어 때 챙겨서 나갑니다. 2019년 4월 아닐라오 투어 때 제 풀 포켓 핀이 찢어졌습니다. 여러 상황을 많이 겪어봤지만 저렇게 핀 끝이 찢어져보기는 또 처음이라 난감했습니다. 투어 중이라 어쩔 수 없이 찢어진 상태로 더 쓰다가 한번 더 찢어지고 제 마음도 같이 맴찢 ㅜㅜ 다이빙 후 멤버들 챙기고 정신없이 올라왔을때 핀을 보고 맴찢어지는 장면 투어 잘 복귀하고 한국에서 수리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걸 정품 취급사인 인터오션에서는 수리를 해줄 수 없다고 했고 다른 경험 많은 강사님께서도 저거는 고치는 것보다 새로 사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