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6세대 2.0 TDI 차계부] 25만 타기 까지 정비 내역과 옵션 추가 사항

 2014년 9월 약 90,000km에 2011년식 골프 중고차 매입해서 5년 동안에 160,000km 넘게 타고 다녔습니다. 키로수가 많은 차를 타봤을 때 차에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 특히 엔진 관련 불이 들어오면 대부분이 뭔가 지금 당장 고치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는 차주분들이 많습니다. 오래 타봐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카센터에서 하자는 데로 다 하지 마시고 요즘 검색해보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해서 수리하시길 바랍니다.(TDI카페 등 참고하시면 많아요) 골프는 정말 잘 만든 차입니다. 제 차 연식은 스탑 앤 고 기능도 없어서 정비도 쉽고 정비료도 나름 합리적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들의 매력도 있지만 정비성 좋고 본인이 수리하고 잘 알고 감당할만한 차를 잘 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차는 자기만족이니까요. 당분간은 신차에 눈이 가지 않을 것 같네요. (슬기도 있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골프의 유일한 단점은 골프채가 트렁크에 가로로 안 실립니다.... 이건 이름값 못합니다.

50만 가즈아!!

처음 차 가지고 오던날

• 옵션 추가 및 교체

천연가죽 시트와 전동모터 / D컷 핸들 / 블루투스 지원되는 오디오(2015년 7월) -> 애플 카플레이 지원하는 오디오(2018년 겨울- 이때 다시 새 차 산 기분)

브로딧 핸드폰 거치대 / 도어 잠금 시 자동 사이드미러 폴딩 / 야키마 Roof box와 툴레 자전거 캐리어 / HUD form 알리익스프레스

 

• 정비내역

엔진오일(15,000km마다) / 미션오일(120,000km, 220,000km) / 연료필터(45,000km마다) 

배터리 2번 교체(90,000km/ 200,000km) / 타이밍 벨트 2번 교체(12만-예방정비 / 22만-워터펌프 누수로 인해)

운전석 드라이브 샤프트 교체 (조수석 교체 예정-유격 있음) / 로우 부싱 암 2회 교체(120,000km, 220,000km)  

뒷쇼바 2개다 교체(120,000km) / 전후방 브레이크 디스크 교체(전방 230,000 / 후방 180,000km) 

정 후방 브레이크 패드 2번 교체(전방 2번 교체 마지막 220,000km, 후방 2번 교체 마지막 180,000km)

 

• 유지비

연비 약 15km / L 디젤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차량) 

보험료 약 70만 원

자동차 세금 35% 감면중(50%까지 3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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