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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매력에 아이폰을 포기 못하는 것인가? 차가 새 차가 됨 경로를 알아서 설정해서 집으로 가고 있다고 해버리네 조금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IPAD OS 가 더더욱 기대가 된다. 골프와 벤츠에 둘 다 카 플래이가 가능하니까 더 좋고 10년이 다 되어가는 아날로그 플레이어에게 따끈한 디지털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된 기분을 좀 더 느껴봐야겠다. 구글 지도하고 애플 지도가 한국에서 티맵만큼만 돌아가면 네비 시장 먹을 수도 있겠다.

2014년 9월 약 90,000km에 2011년식 골프 중고차 매입해서 5년 동안에 160,000km 넘게 타고 다녔습니다. 키로수가 많은 차를 타봤을 때 차에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 특히 엔진 관련 불이 들어오면 대부분이 뭔가 지금 당장 고치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는 차주분들이 많습니다. 오래 타봐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카센터에서 하자는 데로 다 하지 마시고 요즘 검색해보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해서 수리하시길 바랍니다.(TDI카페 등 참고하시면 많아요) 골프는 정말 잘 만든 차입니다. 제 차 연식은 스탑 앤 고 기능도 없어서 정비도 쉽고 정비료도 나름 합리적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들의 매력도 있지만 정비성 좋고 본인이 수리하고 잘 알고 감당할만한 차를 잘 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