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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NAVER vs Google vs KaKao / 그래프로 보는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순위 변화

바다산아이 2019. 9. 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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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의 시대이다. 만화 원피스처럼 이제는 정말 경계가 사라진 것 같다.

지금부터 콘텐츠를 플랫폼에 남겨놓지 않으면 나중에는 늦다.

유튜브 구독자 1,000명을 넘기고 광고를 받기까지 애드 고시라고 부른다. 이마저도 엄청난 노력이 뒤따른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은 결국 달콤한 열매를 따먹을 수 있다.

90%에 가까웠던 철옹성 같던 네이버의 한국 인터넷 검색시장 점유율이었는데 2년간 구글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네이버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것이다. 빠른 인터넷 보급과 저장용량의 확대로 올 것 같지 않던 동영상의 시대가 코앞까지 왔다. 이런 세계적인 변화의 벨류 체인에 발을 담그지 못한다면 그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질 것이다.

네이버와 구글의 점유율이 조만간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티스토리는 구글의 애드센스를 쓰기 때문에 앞으로 잠재적으로 더 높은 사용자들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광고가 결국 답이냐? 나는 그냥 마 편하게 할란다. 내가 죽어도 블로그랑 유튜브는 남겠지(실제로 상속도 가능)

물론 네이버 블로거도 마찬가지지만 하나만 하라고 하면 티스토리로 좋은 콘텐츠를 게재해서 많은 노출을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빅토리 밥값이라도 좀 벌어주면 좋겠다.)

네이버의 주 수입원은 높은 검색 점유율로 인한 광고수익이었는데 점유율이 떨어지면 네이버는 주 수입원이 마르는 것과 같다. 네이버 페이 은행 등으로 사업 확장을 한다고 해도 검색엔진 점유율의 손실을 어떻게 만회할지 지켜봐야 한다.

https://youtu.be/I8CC-bvOo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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